【동경 10일 합동】일본 「오오히라 」(대평) 외상과 소련 「그로미코」 외상은 9일 「사할린」에 억류되고 있는 일본인과 한국인의 송환 문제를 협의했다고 일본 공동 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이날 「모스크바」 특파원의 보도를 인용하여 양국 외상은 9일 상오 6시 (현지시간 9일 밤 11시) 양국간의 영토 문제를 중심으로 일본 어선의 안전 보호 문제, 경제 협력, 성묘 그리고 「사할린」 억류의 일본인 및 한국인 송환 문제 등을 협의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구체적인 토의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