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공격 당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파리=주섭일 특파원】「프랑스」의 「조베르」 외상은 8일 「프랑스」는 모든 분쟁의 평화적 처리와 협상을 통한 해결을 원칙으로 삼아왔다』고 전제, 『「아랍」측의 공격이 자기 땅에 자기가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말해 「아랍」측을 옹호하는 입장을 표시했다.
「르·몽드」지는 9일자 사설에서 『이번「아랍」측의 성과는 무적이라던「이스라엘」에 기습공격을 했다는 점』이라고 말하고 『「사다트」·「아사드」가 던진 이번 주사위가 결국 자신들에게 불리할 것이라는 「가다피」의 관측이 맞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