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서 분쟁 나면 4강국에 직접 영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동경=박동순 특파원】「슐레징거」 미 국방장관은 지난 3일 하원 세출 위원회의 청문회에서 『한반도에서 분쟁이 일어나면 그것은 당장 미·일·중공·소련 등 4개국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고 「요미우리」 (독매)신 문이 6일 「워싱턴」특파원 기사로 보도했다. 「슐레징거」장관은 이날 미국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이해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대한 군사 원조를 해왔다고 증언했다고 이 보도는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