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득세 과표 대폭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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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오는 11일부터 납기가 시작되는 올해 1기분 부동산 소득세의 과표가 30%∼50%까지 인상조정 될 것 같다.
4일 국세청에 의하면 ①부동산 소득세의 징수 목표가 57억8천3백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0·2% 증가했고 ②계속된 부동산 거래 「붐」 및 전반적인 경기 상승에 따른 부동산 가격의 상승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중심 상가 및 사무실은 50%, 기타 지역은 30% 안팎으로 인상 될 전망이며 친족 등에 명의를 분산한 것에 대해서는 합산 과세토록 되어 있어 최고 5배까지 인상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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