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회 생신 맞은 박 대통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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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30일은 박정희 대통령의 56회 (17년생) 생신.
정일권 국회의장은 화분으로 축화를 표했고 김종필 국무총리 내외는 전 국무위원이 마련한 연적과 붓 등을 전달하면서 박 대통령과 아침식사를 같이했다.
또 공화당에선 심산 노수현 화백의 산수화 한 폭을 당원 전체의 이름으로, 유진산 신민당총재는 예년처럼 화분을 축하 선물했다.
박 대통령은 생일을 알리지 말도록 했고 가족들과 조촐히 생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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