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대한부인회 육영수 여사 예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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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통령부인 육영수 여사는 28일 하오 모국방문 인사 차 청와대를 예방한 재일 대한부인회 병고현 본부회원 1백 명에게 다과회를 베풀고 외국에서 항상 조국을 잊지 않고 힘써온 노고를 치하하며 더욱 화목한 교포사의를 이룩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들은『오랜만에 모국을 방문해 발전된 조국의 모습을 보고 감명 깊었다』면서 여비를 아껴 모은 1백50만 원을 새마을성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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