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신저, 재혼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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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제적인「플레이보이」로 사교계에서 이름이 나있는「헨리·키신저」미 국무장관이 오랜 독신생활을 청산하고「넬슨·록팰러」「뉴요크」주지사의 측근인「낸시·매기네스」양과 결혼할 것이라는 풍문.
「키신저」장관은「쿠르트·발트하임」「유엔」사무총장부처가 베푼 미·영·불·소·중공 등 5대국 외상 초청만찬에「매기네스」양을 대동하고 나타나 두 사람의 결혼설을 더욱 부채질.
「키신저」박사보다 키가 5㎝나 큰「매기네스」양은 지난 22일 있은 그의 국무장관 취임식에도 참석했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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