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영화배우 모집-『숙영낭자전』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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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기생 김소산』·『여대생 이난희 사건』등「특별수사본부」「시리즈」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한진흥업은 우리 고전『숙영낭자전』의 영화제작에 착수, 「크랭크·인」에 앞서「타이틀·롤」을 비롯해, 이 영화에 출연시킬 신인연기자를 공개모집 하고있다. 『산녀』의 박나영과 서강원 김성근 등 유능한 신인을 배출한 한진흥업은 특히 이번 명현목·최하원·이성구·이규웅 등 1급 감독들로 하여금 선발된 신인을 일정기간 동안의「워크숍」을 통해 완성된 연기자를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29일까지 27-145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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