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주유기 33대를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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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17일 시내 주유소일제단속에 나서 13개 주유소에서 33대의 불량 주유기를 적발, 경남주유소(대표 이종덕·마포구 서교동353의6)를 고발하고 12개소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기한부 수리명령을 내렸다.
시 단속반에 따르면 경남주유소는 검정유효기간이 지난 주유기를 계속 사용해왔고 나머지 주유소의 주유기는 유류 10리터 당 부족량이 30∼75cc씩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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