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론」4천만불|외환은서 도입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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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외환은행은 74년도 수출산업에 대한 외화대부재원으로 쓰기 위해 「유럽」은행단으로부터 4천만「달러」의 「뱅크·론」을 도입한다. 차관선은 영국 「체이스·맨해턴」은행을 간사은행으로 하는 10개국 24개 은행단이며 오는 14일 도입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차관조건은 3년 거치, 10년 상환에 연리『「유로·달러」+1%』(후 5년간은「유로·달러」+1.25%)이다.
이 「뱅크·론」의 참가은행은 대부분 「유럽」계 은행인데 일부 「아랍」계 은행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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