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신탁·B조 국민은행 선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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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5회 대통령기 쟁탈 금융단축구대회는 8일 성대한 입장식에 이어 9일 하오 대회 7일째 경기를 마침으로써 중반을 넘겼다.
이날 B조의 국민은행은 조흥 은에 0-0으로 비겼으나 2승1무(승점 7)로 단독 수위를 지켰으며 서울은행은 끈질긴 자동차보험을 3-1로 크게 이겨 기업은행과 함께 2승1패(승점 6)로 2위에 나섰다.
한편 8일의 A조경기서는 신탁은행이 처음으로 주택은행을 3-0으로 대파, 2승2무(승점 9)로 혼자 1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그 뒤를 1승3무(승점 8)의 농협과 1승2무(승점 7)의 상업은행이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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