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특정가구 정비지역」서울시서 8개 지구 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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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는 8일 서울역∼서대문지역 등 8개 지역 63개 지구(16만7천6백46평)를 재개발 및 특정가구 정비지구로 결정했다.
지난달 22일 처음으로 동숭∼이화·용두·을지로5∼6가·반도의 4개 지역을 재개발 및 특정지구 정비지구로 지정한데 이어 2차로 지정된 지역은 서울역∼서대문·적선∼도심·소공·무교∼다동·태평로·남대문로·남창동·장교동의 8개 지역이다.
이 가운데 소공1지구·태평로2가 2지구, 남대문3가 2지구는 올해 안에 사업을 착수하며 (75년 완공), 서울역, 서대문의 5개 지구, 을지로1가 2·4지구, 남창동 1지구는 74년에 착수(76년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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