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측 24개국 긴급전략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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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파리4일 로이터합동】「리비아」의 외국석유회사 자산 51% 국유화 및 원유가 인상계획 발표에 뒤따를 여파를 논의하고 이에 대한 서방측의 태도를 결정하기 위해 24개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석유위원회가 오는 11일「파리」에서 긴급전략회의를 개최한다고「프랑스」의 공식 소식통들이 4일 밝혔다.
이 소식통들은 OECD석유위원회회의에는 서방24개국 정부의 석유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리비아」를 비롯한 일부「아랍」산유국들의 석유횡포에 대한 서방측의 공동전략을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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