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주택건설 촉진 위해 융자 2백만원까지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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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민간 부문의 주택건설을 촉진키 위한 방안의 하나로 주택은행의 주택 자금 융자 한도를 현행 최고 1백10만원을 1백50만원 내지 2백만원으로, 대상 주택 규모도 25평에서 30평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7일 관계 당국에 의하면 이 같은 조치는 건축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주거전용 지역안에서 대지 면적의 최소한도가 60평으로 늘어났으며 경제 규모의 확대, 건축 자재값의 상승 등을 감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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