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용에 맞아 공사장서 인부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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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9일 하오2시쯤 반포 「아파트」1공구 3동 신축공사장에서 인부 한영희씨(26·충남 보령군 긍소면 장곡리603)가 4층에서 떨어진「콘크리트」통에 머리를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는 「콘크리트」통이「윈치」로 5층까지 올라가던 도중 「윈치」의 「끈」이 빠져 4층 15m 높이에서 떨어져 일어난 것이다.
경찰은 「윈티」공 이재호씨(26)를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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