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 1차 확장 예정대로 12월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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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포항종합제철의 1차 확장사업이 예정대로 오는 12월부터 착수된다.
15일 상공부에 의하면 오는 76년까지 포항종합제철의 시설능력을 2백60만t(조강베이스)으로 확장하기 위한 소요 외자 2억1천8백만불을 대일 차관 1억3천5백만불, IBRD(세계은행)차관 5천3백만불, 오스트리아의 「베스트」사 차관 3천만불로 나누어 교섭해왔는데 이중 일본 수출입은행 차관 4천5백만불이 확정되어 예정대로 열연공장 확장사업부터 착수키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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