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현대미술』미술전문지 곧 발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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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전문지 불모의 화단에 2개의 미술전문잡지가 개인이 경영하는 화랑에 의해 나오게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화랑』이라는 미술전문지는 현대화랑(대표 박명자)에 의해 8월말에 창간호가 나오며 명동화랑(대표 김문호)이 발행하는 『현대미술』은 9월말에 창간호가 나오게된 것이다. 「화랑』은 사륙판 70페이지 정도로 값은 1백50∼2백원, 『현대미술』은 사륙배판 2백 페이지 정도로 예정하고 있다.
한편 서예전문지 『서예』도 곧 창간된다. 서예가 정주상씨가 내는 이 잡지는 사륙배판 50페이지로 평론보다는 서예교육과 연구에 중점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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