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독수교 내달 본 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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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9일 로이터합동】미국·동독은 9일 외교관계 수립을 위한 예비회담을 개최했으며 이 회담에서 미국은 동독에 수교 본 회담을 오는 9월 「워싱턴」에서 열 것을 제의했다고 미국무성이 밝혔다.
「사이먼·폴린」국무성 대변인은 이날 미국무성에서 「월터·스테슬」미 국무차관보와 유엔 주재동독 「업저버」대표대리 「디트마르·후케」가 30분간에 걸쳐 양국수교를 위한 예비회담을 끝낸 뒤 이같이 발표하고 동독대표가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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