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은 6일 월간경제동향보고회의에서 『비가 안으면 한해 대책을 생각하고 비가 잘 오면 한해를 잊어버리는 안이한 정신자세를 갖고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면서 공무원이나 농민 모두가 비가 잘 오는 해에 가뭄대책을 세우는 유비무환의 자세를 갖도록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62년과 67, 68년의 가뭄과 비교해 볼 때 금년은 한해라 할 수 없다면서『금년정도의 가뭄이라면 사람의 힘으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역설.
박정희 대통령은 6일 월간경제동향보고회의에서 『비가 안으면 한해 대책을 생각하고 비가 잘 오면 한해를 잊어버리는 안이한 정신자세를 갖고는 농사를 지을 수 없다』면서 공무원이나 농민 모두가 비가 잘 오는 해에 가뭄대책을 세우는 유비무환의 자세를 갖도록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62년과 67, 68년의 가뭄과 비교해 볼 때 금년은 한해라 할 수 없다면서『금년정도의 가뭄이라면 사람의 힘으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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