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면군에 영예의 우승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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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중앙일보·동양방송과 충암학원이 공동주최(한국기원후원)한 제6회 문교부장관배 쟁탈 전국고등학생바둑선수권대회가 25일 한국기원에서 동양방송 김덕보 사장·문교부 권순찬 장학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3일간 열전을 벌인 이 대회에서 영예의 문교부장관우승배는 김동면군(17·충암고2년)이 차지했으며 문명근군(18·남산공전2년)과 김수장군(16·남산공전2년)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또 김일환(16·부산덕원공고2년) 김학수(18·충암고3년) 이근영(19·충암고3년)군은 장려상을 받았다.
이들 6명은 오는 9월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6회 한·중·일고교생바둑대회에 한국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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