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 케네디 대에 압승(74-46)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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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미국 「존·F·케네디」대 여자농구「팀」초청 한·미 친선농구대회가 18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 「모스크바」「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할 한국대표는 전·후반을 통해 크게「리드」를 잡은 끝에 74-46으로 압승을 거두었다.
한국대표는 「게임」초부터「맨·투·맨」으로 「케네디」의 공격을 봉쇄하면서 조영순·신인섭이 대량 득점, 전반에 40-21로 크게 「리드」를 잡은 후 28점 차의 대승을 거두었다.
「케네디」대는 중공원정에서 2승6패의 전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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