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이 단속에서 불법 음반을 제작한 음반 공장 2개와 불법 복사판을 제작한 등록 제작사들, 그리고 40여개 불법 음반 판매상을 적발, 7천여장의 음반을 압수했다.
특히 서울 영등포구 염창동 31의 비밀 음반 공장에선 등록이 취소된 「아카데미」·「예그린」 등 제작사의 상호와 KWP·「파라다이스」·「포리도르」 등 유령 상호로 불법 음반을 제작했음이 적발됐다.
적발된 7천여장의 불법 음반은 비등록 유령 제작사 음반이 12%, 외국 음반 복사판이 82%, 기타 「테이프」 등이 6% 등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