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인천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는 30일 태국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알선 업주 A(35·여)씨와 브로커 B(42)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올 6월부터 9월까지 인천시 남구 주안역 인근 오피스텔 6곳을 빌린 뒤 태국인 C(28·여)씨 등 2명을 고용해 성매매 업소를 운영했다고 한다.
경찰 조사 결과 성매매 태국인 여성은 태국 현지 관광가이드 B씨의 모집을 통해 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