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0월 방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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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 25일 AP합동】중공수상 주은래가 오는 10월 미국을 방문하고 「닉슨」 대통령이 내년 봄 중공을 다시 방문할 것이라고 일본공동 통신이 25일 「모스크바」의 공산권 소식통들을 인용, 보도했다. 이 통신의 「모스크바」발 보도는 이러한 방문들이 중공외상 희붕비와 「닉슨」 대통령의 특별보좌관 「헨리·키신저」박사에 의해 주선되었다고 말했다.
희붕비 외상과 「키신저」박사는 최근에 모두 「유럽」을 방문했었다.
이 같은 보도에 논평한 「모스크바」의 중공소식통들은 「닉슨」 대통령의 중공방문은 오래 전에 결정된 것으로 아나 방미에 대해서는 아는바 없다고 말했다고 공동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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