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서 보너스 강구 스카이·랩3인 농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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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지구궤도를 선회중인 미국의 첫 우주실험실 「스카이·랩」의 세 우주인들은 우주로부터 「휴스턴」의 「존슨」우주본부에 대해 거액의 우주비행 「보너스」를 내라고 농담조로 요구하여 지상 관제 사들의 웃음을 샀다. 「콘리드」 「커윈」 「웨이츠」등 세 「스카이·랩」우주인은 1 「마일」당 12 「센트」(약50원) 씩 우주비행「보너스」를 지급하게 되어 있는 규정에 따라 귀환후 각기 1백20만「달러」(약5억원) 의 「보너스」를 받게 되는데 이 「보너스」지급 청구권을 우주에서 행사하고 싶다고 농담.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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