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게이트」관련 중공, 닉슨사임 우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홍콩9일UPI동양】주은래 중공수상 이하 고위 관리들은 「워터게이트」사건이 애써 이룩된 미·중공 밀월시대에 악영향을 줄까 우려하여 사건추이를 예의 주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공을 다녀온 여행자들은 주이하 각료급 중공관리들이 「워터게이트」에 관해 세심히 질문하더라면서 만일의 경우 「닉슨」대통령이 사임하게 되지않을까 하는 점에 신경을 쓰고 있는게 역연해 보였다고 전했다.
여행자들든 또 중공관리들이 「워터게이트」사건시말과 조사내용을 매우 소상하게 알고있더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