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군원 부활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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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23일 동양】「토머스·H·무어러」미 합참의장은 23일 미 하원외교위원회 증언을 통해 한국군 5개년 현대화 계획의 실천은 한국의 신속할만한 방어태세 유지에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74회계 년도 무상군원배정액 2억3천8백80만「달러」의 승인을 요구했다. 그는 『만일 이러한 원조를 하지 않으면 한국은 일본본토와 다른 남쪽의 섬들을 공격하는데 대한 발판으로 사용됨으로써 미국의 안보이익에 중대한 위협을 가하게 될 것』이라 말하고 『군사설비와 군사력은 앞으로의 미국의 동북「아시아」방어전략에 중요한 요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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