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금채 8억원 전액인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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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증권업계는 당국의 권장에 따라 국공채 소화에 적극 참여키로 하고 우선 6월2일 발행되는 산금채 8억원을 전액 인수키로 했다.
23일 증권업 협회에 따르면 증권업자들로 구성된 증권인수공모위원회는 인수한 산금채를 각 회원사의 자본금·거래실적에 따라 배정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른 수수료 등 세부 문제는 추후 다시 결정키로 했다. 산금채는 매월 2일에 발행되며 연리 14·8%로 2년 만기 상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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