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 육군 제치고 선두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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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부산=조동국기자】제28회 전국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4일째 경기가 17일 구덕체육관을 비롯한 3개보조경기장에서 속행, 남자일반부에서 기은은 단독선두를 지켜온 육군과 치열한 혼전끝에 69-67로 신승하여 3연승을 기록, 선두에 올랐다.
또한 예선「리그」를 마친 남대부에서는 A조에서 연대·한양대와 B조에서 고대·중대 등 4강이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편 여자일반부는 제일은이 4승으로 선두에 있고 신탁은이 국민은에 69-67로 신승, 조은과 함께 2승2패를「마크」하고 있으며 여고부에서 숭의·덕성·숙명 등 강호들이 무난히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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