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강도 검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15일 하오6시45분쯤 성북구 삼선동5가161 앞길에서 서울영1-6736호「택시」(운전사 정태정·30)를 타고 가던 성판순(23·성북구 상계동152)이 갑자기 운전사 정씨를 과도로위협, 현금 8천5백원을 뺏어 달아나다 뒤쫓아온 운전사 정씨와 행인 전희영군(19·서울경동고교3년)에 의해 격투끝에 붙잡혔다.
학생 전군은 범인과 격투중 범인이 휘두른 칼에 왼쪽 옆구리를 찔려 전치2주의 상처를 입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