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폐간 정계 논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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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당 이해원 대변인=대한일보의 폐간은 논평할 성질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유정회 이종식 대변인=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며 언론기관들끼리 협력해서 퇴직하는 사원들의 사후 대책을 세워 주고 정부도 이에 적극 협조할 줄로 믿는다.
▲신민당 채문식 대변인=10여 년 동안 언론 창달을 위해 이바지해 온 대한일보가 안 나오게 된 것을 매우 섭섭하게 생각한다.
▲민주통일당 김록영 대변인=10여년 간 불굴의 투지로 자유언론창달에 공헌한 업적에 감사하며 폐간사 한 마디 없이 폐간하게 됨을 가슴아프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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