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에 악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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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10회 「아시아」 야구선수권대회 2차 「리그」가 「엠파이어·호델」의 화재로 하루를 쉰 뒤 4일 재개되어 한국은 첫경기에서 학주를 7-3으로 눌러이겨 통산 3승1무1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날 1회말 난조의 호주선발투수 「앨런·앨버리」를 적공하여 대량 5점을 얻어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짓고 이번 대회 처음 선발로 등판한 윤몽룡이 6회까지 호주를 1점으로 막는호투, 이어 이충순 강룡수 윤동복의 계투로 쾌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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