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기간요원 공화, 연령제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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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지구당을 개편중인 공화당은 당 기간요원 인선에 적령제한을 두고 새마을 지도자 등을 대폭 기용토록 지시했다. 공화당은 27일 중앙당사에서 시·도 연락실장회의를 열고 새 정당법 및 개정당규에 따라 통·폐합되는 지구당의 조직활동지침 및 운영요강을 시달했는데 길전식 사무총장은 이 회의에서 지구당 관리장은 35∼45세, 부관리장은 30∼40세, 청년·부녀차장은 20∼35세 등으로 적령범위를 설정, 새마을지도자 등 청년층 지도자를 기용토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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