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 국민과 비겨 2위로 뒷걸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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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일은은 20일 열린 춘계실업 여자농구연맹전 5일째 경기에서 「코롱」을 61-57로 눌러 4승,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제일은과 동률 선두가 됐던 신탁은은 이날 국민은과 70-70으로 비겨 3승1무를 기록, 2위로 떨어졌다.
신탁은은 경기종료 5초를 남기고 67-70으로 국민은에 「리드」를 뺏겼으나「프리·드로」를 얻은 박혜숙이 1구를 성공시키고 고의로 제2구를 실패시킨 것을 동료선수 박순오가 잡아 야투에 성공, 동점을 만들었다.
국민은은 이날 조영자의 부상으로「팀·워크」가 깨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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