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붕 미결점 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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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용식 외무부장관은 「에카페」총회에 참석하고 18일 하오 2시 반 귀국했다.
김 장관은 공항에서 기자와 만나 『「오오히라」(대평) 일본외상과 만나 대륙붕 실무협상에서 결론을 보지 못했던 조광료·세금부담문제를 형평의 원칙에 의해 공정하게 타결해 대륙붕문제에 관해 한·일간에 미 합의점은 없게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장관은 공정한 해결방법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김 장관은 지역협력문제에 대해 『「아시아」의 지역협력기구가 있어야한다는 필요는 각 국이 대개 다 느끼고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하고 그 형태에 관한 구체안은 앞으로 각 국이 협의할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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