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 우호회 곧 결성 계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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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18일 동양】일본 사회당은 북한과의 국교수립을 촉진하기 위해 『일조우호 국교정상화 국민회의』를 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사회당은 곧 공산당·공명당·민사당 등 3개 야당 외에도 자민당의 일부인사·노동단체 등에 호소하여 5월중에 준비회사무국을 발족시킬 것이며 이번 가을 「유엔」총회에 맞추어 9월 10일 전후에 『북한건국 25주년 축하 「유엔」정책전환요구 국민집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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