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7개 공민학교 폐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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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3일 그 동안 문맹자 퇴치를 위해 운영해오던 24개 공민학교 중 17개교를 폐교시키기로 결정했다. 시교위는 의무교육의 정상화로 공민학교 취학대상자가 줄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히고 공민교육대상자가 집결돼있는 시립아동보호소의 어린이들을 위해3일 은평국민학교 부설공민학교가 개교됐다고 했다.
폐교되는 17개 공민학교는 다음과 같다.
▲청량▲창신▲이문▲거여▲연촌▲성북▲송천▲서대문▲수색▲용산▲문참▲구로남▲도림▲신림▲당중▲남성▲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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