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중 상하에서 자체 교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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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는 요즘 폐회기간을 이용해 내부교육이 한창이다.
선우종원 사무총장은 의사과와 경위과 직원들이 의사 진행과 의사당내 질서유지에 간혹 거친 언동이 있다는 일부의 비판에 따라 28일부터 자체교육을 실시.
한편 정일권 국회의장과 김진만 부의장도 28일부터 의사국이 만든 「국회의장의 직무와 권한」이라는 유인물을 교재로 삼아 「의장학」공부를 시작했다.
내용은 국회 운영과 관련한 국회법상의 의장의 권한과 직무를 간추린 것인데 정 의장과 김 부의장은 앞으로3, 4일간 매일아침 1시간정도 이호진 사무차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기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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