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 개조 등 농·어민 관계 조합|일반직원도 대폭 교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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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농수산부는 농어민관계조합장인사에 이어 조합의 일반직원도 대폭 교체토록 지시했다.
27일 김보현 농수산부장관은 인사대상조합장과 직원은▲비위대상자▲경영부실자▲근무성적 불량자▲정실채용자 등이며 영농에 지장 없게4월말까지 인사조치를 끝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농지개량조합의 인사쇄신을 위해 농수산부에 인사정리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말했는데 이날현재 농 개조합장2백29명(31명 결원)전원이 사표를 제출했다.
한편 그는 농·수협은 작년감사원감사를 계기로 대부분 정리됐기 때문에 올해는 교체대장이 일부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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