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서 대민 창구 일원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27일 고재일 국세청장은 전국 일선 세무서의 대민 업무 창구를 일원화하기 위해 지금까지 여러 형태로 설치된 민원창구를 오는 4월2일부터 새 생활 상담실로 통합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전국 세무서에 설치된 민원창구는 세정직소「센터」, 행정 안내실, 새 생활「센터」, 국세상담소, 비위신고처리「센터」등 5개 기구였는데 이 기구들의 업무를 통합하여 대민 봉사에 보다 실질적인 효율을 거두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새 생활 상담실의 업무는 소비자의 고발 접수, 민원서류 처리, 각종 행사안내, 세무 공무원의 비위, 부정고발 접수 등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