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응답하라 1392팀’, ‘제4회 대학(원)생 교육재능기부 공모전’ 금상 수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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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정몽구재단 / 금상을 수상한 동덕여대 `응답하라 1392`팀(왼쪽부터 사회복지학과 김수정, 한수정, 이현미, 장연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영래)는 “동덕여대 ‘응답하라 1392팀’이 현대차정몽구재단(이사장 유영학) 주최 ‘제 4회 대학(원)생 교육재능기부 공모전’ 결선 프레젠테이션 및 시상식 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이 총 4회째 되는 ‘대학(원)생 교육재능기부 공모전’은 연 2회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진행되며, 매회 뜨거운 열기로 전국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은 방학기간 동안 상대적으로 교육 공백이 생기기 쉬운 농산어촌 초등학교를 찾아가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의 선생님으로서 직접 개발한 교육 아이디어를 가지고 1주일간의 교육재능기부를 실행한다.

이 날 결선에서는 1개월 간 접수된 약 172건의 교육기획안 중, 총 2차의 서류심사를 거쳐 뽑힌 상위 10개 팀이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발표가 끝난 후, 심사 결과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 장려상 4팀이 선발되었고,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장려상 26개 팀을 포함하여 총 36개 팀이 선발 되었다.

금상을 수상한 동덕여대 ‘응답하라 1392팀’은 역사를 주제로 창의적이고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라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획득했다. ‘응답하라 1392’팀의 동덕여대 이현미 양은 “고민한 만큼 좋은 프로그램이 나온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저희의 작은 활동으로 교육기부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제 4회 대학(원)생 교육재능기부 공모전’ 결선 프레젠테이션 및 시상식은 지난 29일 현대빌딩에서 개최되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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