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40여명이 편싸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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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6일 상오7시35분쯤 경인선 오류∼소사 역 사이에서 서울을 떠나 인천으로 가던 제377통근열차에 타고 등교하던 인천 운봉공고 전기과2년 손모군(17)등 30여명과 인천수산고교3년 심모군(17)등 17명이 열차 안의 주도권을 싸고 30분간 편싸움을 벌여 양쪽학생 27명이 중경상을 입고 부평연합병원과 소사요셉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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