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월맹경제위 첫 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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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파리15일AFP합동】「베트남」평화협정의 규정에따라 설치된 미·월맹합동경제위원회양국 대표들은 15일 「파리」국제회의 「센터」에서 1시간30분동안 첫번째의 회담을 갖고 「인도차이나」전쟁의 상처를 치료하는 동시에 「베트남」등 「인도차이나」 전역의 전후재정사업을 추진하는데 따른 제반문제를 토의했다.
미·월맹합동경제위미국수석대표인 미국제개발처(AID)부처장 「모리스·윌리엄즈」씨는 회담이 끝난후 기자들에게 양측대표들은 미·월명합동경제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 의도임을 명백히 했다고 밝혔는데 「윌리엄즈」대표는 이날 「존·모슬러」AID고위관리및「도널드·시브라드」미재사곡고위관리등을 대동하고 이 회담에 참석했다.
한편 월맹측대표단은 재천「동·비에트·차우」를 단장으로 부외찰「구엔·코·타크」및 기획위적사부진장「례·카크」등으로 구성되었는데 「차우」는 양국합동경제위가 「베트남」 평화협정 제8장제21조에따라 구성되었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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