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협전망밝아「슐츠」미재무장관 브레즈네프와 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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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모스크바14일AFP합동】「조지· 슐츠」 미재무장관은 14일 소련공산당서기장 「레오니드·브레즈네프」와의 근3시간에 걸친 회담을 끝으로 미·소경제및 무역관계협의를위한 3일간의「모스크바」방문을 마치고「본」으로 향발했다.
「슐츠」재무장관은 출발에앞서 기자회견을갖고 4백50억 「달러」의 「시베리아」「개스」개발사업같은 일부협력사업들은 매우 전망이밝아서 앞으로 그에관한 경제·기술회담들이 추진될것이라고 말했으며 미·소무역협정이행에 가로놓인 장애물들의 제거도 낙관한다고 말했으나 소련이 재소 유대인이민억제정책을 완화할 의향을 보였는지는 밝히길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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