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총무 이민우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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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의 유진산 당수는 14일 원내총무에 이민우 의원, 대변인에 채문식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부총무에는 김은하 송원영 한건수 박해충 의원 등 4명이 임명됐다.
김용성씨의 탈당으로 공석이 된 1명의 정무위원에 고흥문 의원을 위촉했다.
국회부의장은 정무위원 중에서 추천케 돼 있어 일단부의장 물망에 오르고 있는 고씨의 정무위원위촉은 부의장추천을 위한 조치로도 볼 수 있으나 유 당수는 이에 관한 언급은 하지 않았으며 고의원외에 정해영 의원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 원내총무약력
▲충북청주출신(58세) ▲일본 명치대 중퇴 ▲4·5대(신민당 부총무) 및 7대(전국구)의원 ▲당기위원장 ▲정무위원
◇채 대변인
▲경북 문청 출신(48세) ▲서울대문리대졸 ▲ 미국 「아메리컨」대학원수료 ▲문경·선산군수 ▲명지대교수 ▲당 사무차장 ▲8대(전국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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