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화합안」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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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파리 7일 로이터합동】월남과 「베트콩」은 오는 15일쯤 「파리」에서 「파리」 평화 협정에 규정된 민족화합안 회의의 구성과 그 임무 규정, 앞으로 실시될 총선거, 군대 해체 및 기타 월남의 장래를 좌우할 여러 가지 중요 문제를 해결 짓기 위한 본격적인 각료급 정치 회담을 시작할 것이라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7일 말했다.
이 정치 회담은 원래 금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예비 회담의 부진으로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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