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의제이견 여전-유럽 안보회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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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헬싱키 1일 DPA합동】유럽 안보회의의 의제작성을 위임받은 32개 유럽 국가들과 미국 및 캐나다 의 실무진은 1일 2시간30분간의 회의를 속개 ①유럽 안보 ②동서간의 신뢰증진방안 ③분쟁의 평화적 해결 등을 토의했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말했다.
이들 실무자회의는 2일 상오 회담을 계속하는데 헬싱키 예비회담의 본회의는 실무회의의 첫 결과를 토의하기 위해 오는6일 열린다. 지난2월9일 일단 휴회에 들어간 지금까지의 예비회담에서는 동서 양측이 아직도 의제문제에 이견을 가지고 있음 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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