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보장 문서마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파리23일 UPI 동양】「베트콩」외상 「구엔·티·빈」 여인은 23일 월남 휴전과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광범한 국제적 합의가 이미 강대국을 비롯한 제국간에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빈」여인은 이날 「트란·반·람」 월남 외상과의 회담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월남 휴전보장을 위한 문서가 이미 마련돼 있을 뿐 아니라 오는 26일에 이 문서를 채택한다는 광범한 합의도 이루어져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빈」여인은 이 전반적인 합의문서가 평화협정의 준수 및 정확한 휴전실시를 목적으로 한 것이며 이에는 휴전 당사 측들의 서약과 기타 국가들에 대한 휴전실시 보장 호소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