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주요수출전략산업에 올해 3천5백11억원 투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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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공부는 제철·조선·전자·섬유공업 등 10개 주요수출전략산업의 올해 시설투자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10개 수출전략산업에 내 외자 총 3천 5백 11억원을 투입(정부지원 1천 1백억원, 자체자금 2천4백억원) ▲철강제품생산능력을 작년의 연산 93만t에서 2백 35만t으로 늘리고 ▲조선능력은 25만t에서 4배가 넘는 1백10만t ▲직유류는 일산 2백73t에서 5백90t ▲합성수지제품은 2백t에서 2백36t ▲전자제품은 2억 7천 8백만불에서 6억9천 1백만불 ▲신발류는 1억2천만 켤레에서 1억4천3백만 켤레 ▲「타이어」는 연산 1천1백만 본에서 1천3백50만 본으로 각각 생산능력을 확충시켜 10개 품목의 올해 수출을 연간목표 23억5천만불의 77.4%인 18억1천9백만불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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