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면제품 생산금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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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6일 하오 이낙선 상공부장관은 면사의 수급안정을 위해 내수용 제품은 순면으로 만들지 못하도록 규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면사의 공급이 원활해질 때까지「샤쓰」류·내의·「타월」등 내수용 순면제품에 대해 일정기간 화섬사를 혼방토록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있다고 말하고 합섬사·PC원단에 대해서도 직수출을 일정기간 억제하여 수출용 원자재공급에 역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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